국내 첫 출시된 하이네켄 블레이드는 설치와 사용이 간편한 혁신적인 카운터탑 생맥주 시스템으로, 작은 설치공간에도 유용하고 오픈 시 최대 30일간 신선한 맥주를 제공할 수 있다. 제공: 하이네켄코리아

[관광레저신문=왕진화 기자] 하이네켄만의 신선한 맥주 맛을 첫 잔부터 마지막 잔까지 즐길 수 있도록 해줄 시스템이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이 하이네켄의 생맥주를 최상의 상태로 제공할 수 있는 ‘하이네켄 블레이드(Heineken Blade)’를 출시했다. 

하이네켄 블레이드는 완벽한 생맥주를 위해 최적화된 혁신적인 카운터탑 생맥주 시스템이다. 맥주 추출이나 케그 교체가 매우 간편해 설치와 사용이 편리하고, 8L 일회용 케그를 사용해 별도 관리 없이 편리하게 유지보수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30cm공간만 확보되면 충분히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소규모 업장의 작은 설치공간에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8L 일회용 케그(250ml 전용잔 기준 30잔)는 자체 냉장시스템을 통해 오픈 시부터 최대 30일까지 신선한 맥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CO2를 사용하지 않는 하이네켄만의 브루락(BrewLock)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내부의 맥주 주머니 주변에 공기를 밀어 넣어 맥주가 자연스레 추출되어 나오게 한다. 외부공기나 압축가스가 맥주에 직접 닿지 않아 최상의 맥주 맛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하이네켄 블레이드는 케그마다 일회용 라인이 장착되어 있어 라인을 교체하거나 청소하지 않아도 늘 청결한 맥주를 제공할 수 있다. 압력이 자동 조절되는 에어컴프레셔(Air Compressor)를 사용하여 맥주를 추출하기 때문에 첫 잔에서부터 마지막 잔까지 하이네켄 생맥주만의 퀄리티를 최상으로 유지해 준다.

하이네켄 관계자는 “하이네켄 블레이드는 하이네켄의 다양한 브루락 케그를 동일한 기계로 사용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편의성과 성능을 높인 신제품 하이네켄 블레이드 출시로,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이게 됐다. 앞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하이네켄의 품질 높은 맥주를 제공하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코올 도수: 5%
용량: 8L / Keg (250ml 하이네켄 전용잔 기준 30잔)
예비 냉장시간: 16시간
케그 냉장 온도: 2℃ (자동조절)
시스템 중량: 17.6Kg
저작권자 © 관광레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