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기온이 부쩍 오른 요즘은 주말을 이용해 근교로 피크닉이나 캠핑 떠나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날씨다. 여기에 살짝 달아오를 정도의 취기를 주는 미니 사이즈 주류가 더해진다면, 낭만적인 봄 나들이를 완성시킬 수 있다. 사진은 아영FBC의 휴대용 와인 '스택' 연출컷. 사진=아영 FBC 제공

[관광레저신문=신다솜 기자] 술과 흥이 비례한다고 했을 때, 술은 모임과 파티에 빠질 수 없는 요소다. 피크닉이나 캠핑과 같은 야외활동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휴대성과 합리적 가격, 맛까지 보장하는 미니 사이즈 술이 봄철 피크닉과 캠핑에 더욱 흥겨움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이비자 아이스 선셋 & 화이트 아일

이비자 아이스 선셋 그리고 이비자 아이스 화이트 아일은 스파클링 와인에 천연 과일 향과 맛을 넣어 만든 프리미엄 와인 칵테일이다. 

석류 맛의 선셋과 리치, 라임, 멜론 맛의 화이트 아일은 기존 와인과 샴페인에 비해 알코올 도수가 낮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이비자 아이스만의 알루미늄 병 패키징은 유리병이나 패트병 보다 내용물의 온도를 더욱 시원하게 유지시켜주고, 깨질 위험이 없어 사람이 붐비는 클럽이나 바, 해수욕장, 풀 파티에 제격이다.

과실주 / 330ml / 5.5% / 신세계 L&B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 200ml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 200ml는 18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정통 스카치 위스키인 조니워커만의 독보적 품질과 패키징 디자인을 그대로 축소한 제품이다. 

야외는 물론 집에서 혼술을 즐기는 이들에게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공되는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 200ml는 칵테일로도 마실 수 있다. 패키지 안에 레시피와 레몬시럽을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쉽고 맛있게 ‘조니레몬’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 

야외활동에서 저도수의 술만 먹으라는 법 없지만, 살짝 신날 정도로 가볍게 취하고 싶을 땐 조니워커 칵테일을 만들어보자. 

스카치 위스키 / 200ml / 40% / 디아지오코리아

 

스택 와인즈 레드 블렌드  

스택 와인즈 레드 블렌드는 4개의 작은 항아리에 와인을 담아 길게 포장한 외관이 눈길을 끄는 와인이다. 스택 와인즈 레드 블렌드는 휴대성과 편리함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갖추면서도 맛과 향 또한 놓치지 않았다.

진판델과 까베르네 쇼비뇽 품종을 블렌드 한 이 와인은 짙고 풍부한 블랙베리, 블랙 커런트, 포도 주스, 삼나무 향이 조화를 이루며 풍부한 맛과 향을 선사한다.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미디움 바디는 부드러운 목넘김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기는 파티에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레드와인의 대표 품종으로 만들어진 와인답게 육류와도 잘 어울려 캠핑용 와인으로 더할 나위 없다.

레드와인 / 187ml x 4 / 13% / 아영FBC

 

미켈러 럼 캐스크 블랙

작다고 얕보면 안 된다. 375ml 크기의 이 술은 무려 43도나 되는 ‘센 술’이다. ‘미켈러 럼 캐스크 블랙’은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가장 강렬한 흑맥주로 불리는 ‘미켈러 블랙’ 임페리얼 스타우트를 다시 증류해 럼 캐스크에 숙

성시켜 만든 술이다.

잘 숙성된 꼬냑처럼 은은하고 깊은 향이 특징인 미켈러 블랙 임페리얼 스타우트를 증류해 블랙 맥주 특유의 커피 향, 오렌지 리쿼 향이 살아있으며 럼의 달콤함이 더해져 부드럽게 어우러진다. 

일반증류주 / 375ml / 43.0% / 신세계 L&B

 

 

미안더 화이트 모스카토

잘 익은 복숭아와 시트러스 과일의 풍부한 향, 달콤한 벌꿀 향, 산뜻한 산미와 탄산이 어우러진 전형적인 화이트 모스카토 와인이다. 

적당한 달콤함과 신선한 산미가 살아 있어 와인만 즐겨도 좋고 샐러드, 해산물 요리, 화이트 소스를 가미한 굴 요리 등과 같은 캐쥬얼한 안주류와도 잘 맞는다. 

별도의 오프너나 잔이 없어도 되니 친구들끼리의 소소한 파티나 한낮의 피크닉을 즐길 때, 혹은 수영장이나 바닷가, 캠핑장에서 편하게 마시기에 이만한 와인이 없다.

화이트와인 / 신세계 L&B / 275ml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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