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레저신문=정소영 기자] 오는 4월 7일, 벚꽃 만발하는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한화그룹 5개 금융계열사가 공동개최하는 'Lifeplus 벚꽃피크닉페스티벌 2018'이 펼쳐진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블라썸 퍼포먼스'를 가미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도심 속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피크닉 라운지와 벚꽃을 모티브로 한 블라썸 마켓, 다양한 푸드트럭까지 주말의 봄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2개의 무대에서 펼쳐지는 뮤지션 공연이다. 63빌딩 앞 한강공원에서 아이콘, 이적, 정준일, 소유 등 유명 뮤지션들이 펼치는 핑크스테이지가 꾸며진다. 특히 가수 소유는 ‘Lifeplus 벚꽃피크닉페스티벌 2018’ 공식 테마송인 ‘My Blossom’ 음원을 공개했다. 소유는 페스티벌에서 Live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63빌딩 야외주차장 특설 무대에서 송은이&김숙의 썸에 관한 토크쇼와 에릭남, 어쿠스윗 등이 함께하는 '블라썸 스테이지'가 마련된다. 페스티벌을 찾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실력파 인디밴드의 버스킹 무대인 언더브릿지 스테이지도 펼쳐진다. 

뮤지션 공연과 토크 공연 티켓의 경우 Lifeplus 홈페이지에서 3월 14일(수)부터 4월 2일(월)까지 프로모션 참여를 통해 받을 수 있으며 구매도 가능하다. Lifeplus 홈페이지에서 핑크스테이지 공연 티켓(250명)과 블라섬 스테이지 티켓(50명) 중 원하는 공연 티켓을 선택하면 된다.

한편, 페스티벌을 화려하게 장식할 ‘블라썸 퍼포먼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낮에는 핑크빛 꽃잎을 터뜨리는 벚꽃 블라스터가, 밤에는 하늘을 컬러풀하게 수 놓을 불꽃쇼가 연출된다. 한화그룹이 매년 가을 진행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의 감동을 짧지만 색다르게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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