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껏 예민해진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신상 저자극(약산성) 클렌저 추천

[관광레저신문=왕진화 기자] 따뜻해진 날씨만큼 햇살이 강해지고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요즘, 세정력이 강한 클렌저를 선호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모공 속 노폐물을 깨끗하고 완벽하게 지워내기 위해 유난히 뽀드득거리고 개운한 느낌의 폼클렌저를 찾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과한 세정력의 클렌저는 적절한 유수분마저 씻어내어 피부를 보호하는 피지막까지 무너뜨린다. 흔히 완벽한 세안이라고 하면 뽀득한 느낌이 날 정도로 얼굴을 씻는데, 이는 잘못된 세안법이다. 세안 후 뽀드득한 느낌을 내는 알칼리성 클렌저의 사용은 피부 산성도를 깨뜨려 세균의 침입을 쉽게 만들기 때문이다.
 

클라리소닉은 최근 모델 아이린과 함께한 메이크업 클렌징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클라리소닉 이미지]


그러므로 pH 4.0~6.5 사이의 약산성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피부장벽을 지키는 올바른 세안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약산성 클렌저를 사용할 경우 특유의 미끌거리는 사용감과 성긴 거품 때문에 세정력이 아쉽다고 느낄 수 있지만, 피부에 자극이 적고 피부 지질과 같은 표피층을 유지한 채 노폐물만 탈락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피부 산도를 적절하게 맞춰주는 동시에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시켜 촉촉한 느낌이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다.

★ 올 봄 출시된 신상 저자극 약산성 클렌저 추천
 

[사진=아벤느 제공]


아벤느의 ‘클리낭스 클렌징 젤’은 민감 피부에게 가장 중요한 저자극 클렌징이 가능하다. 잘못된 세안법으로 인한 과다 피지 분비의 악순환을 끊어줄 수 있는 이 제품은 피부 보습막은 유지한 채 모공 깊은 곳에 있는 노폐물 및 과도한 피지를 한번에 제거해 예민해진 피부를 효과적으로 케어한다. 특히 피부의 pH와 같은 산도의 약산성(pH 5.5)으로 되어 있어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는 것이 큰 장점이다.
 

[사진=파파레서피 제공]


파파레서피는 깔라만시를 활용해 브라이트닝 스킨, 에멀전, 크림, 파우더 워시 4종을 선보였다. 깔라만시는 신의 선물이라 불리는 원료로 레몬의 30배가 넘는 비타민 C를 보유하고 있어 칙칙한 피부를 화사하고 생기 있게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깔라만시 파우더 워시는 물이 닿으면 조밀한 거품이 생성되는 파우더 제형으로,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관리하여 맑고 매끈한 피부 관리를 도와준다.
 

[사진=키엘 제공]


키엘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저자극 투명 클렌저’는 펄스톤을 함유하여 묵은 각질을 저자극으로 제거해주며,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으로 피부 속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제거해주는 데일리 클렌저이다. 피부결을 균일하게 개선해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더욱 환하고 균일한 피부톤을 선사한다. 또한, 화이트 버치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의 수분 유지력을 강화해 클렌징 후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세정 시, 원을 그리듯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면 불필요한 각질과 블랙헤드를 좀 더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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