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릭 콘스탄트, 대표 컬렉션 '클래식 매뉴팩처 월드타이머' 2018 바젤월드서 공개

[사진=프레드릭 콘스탄트 제공]

[관광레저신문=왕진화 기자] 한층 더 진보된 기술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높인 ‘클래식 매뉴팩처 월드타이머(Classic Manufacture Worldtimer)’가 공개됐다.

프레드릭 콘스탄트(Frederique Constant)는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시계 박람회 ‘2018 바젤월드’를 통해 ‘클래식 매뉴팩처 월드타이머(Classic Manufacture Worldtimer)’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출장과 여행으로 해외에 나가는 일이 잦은 비즈니스맨에게 최적화된 이 제품은 브랜드의 대표 컬렉션 중 하나인 클래식 매뉴팩처 월드타이머의 아름다운 외관과 기능성을 이어 받아 더욱 특별하게 제작 되었다. 

고급스러운 그린 컬러의 악어 가죽 스트랩과 그윽한 그린 컬러 다이얼, 다이얼 중심부에 위치한 그레이 컬러의 섬세한 월드 맵과의 조화는 이 제품이 지닌 품격과 가치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직경 42mm의 케이스에 그린 컬러의 세계 지도가 정교하게 새겨진 다이얼은 24개의 도시가 새겨져 있는 링과 섬세하게 어우러졌으며, 6시 방향의 날짜 창은 월드타이머 기능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시계 본연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고 있다.

더불어 낮(화이트 디스크)과 밤(블랙 디스크) 표시창을 통해 해당 국가의 시간대 구별이 가능하며, 세계 지도를 다이얼에 입체적인 느낌으로 각인하여 월드타이머 워치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매뉴팩처의 섬세함이 느껴지는 세계 지도 장식은 물론 프레드릭 콘스탄트 로고와 야광처리 된 인덱스까지 양각으로 처리돼 정교함이 느껴진다ㅈ.

또한 이 제품은 월드타이머 워치는 사용 방법이 복잡하다는 틀을 깨고 누구나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3시 방향에 위치한 용두(크라운)를 통해 원하는 도시를 선택한 후 12시 방향에 위치시키면, 내부 디스크가 자동으로 설정되어 편리하게 다이얼에 표시된 24개 도시의 시간을 확인할 수 있으며, 6시 방향에 위치한 카운터를 통해 날짜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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