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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와인의 대변신삼삼오오 모여 떠나는 캠핑의 꽃? 늦은 저녁 캠핑 요리와 함께 즐기는 와인 칵테일 한 잔!

[관광레저신문=왕진화 기자] 따뜻한 봄볕이 쨍-하고 등을 덥혀주다가도, 매서운 바람이 휘몰아치기도 하는 그런 변덕스러운 날씨다. 봄이 오니 겨울 칼바람에 잠시 억눌렀던 캠핑의 욕구도 새록새록 피어오르기 마련. 봄 캠핑에서 시원한 맥주나 소주도 좋지만,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칵테일 한 잔으로 이색적인 기분과 함께 멋스러운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특히 와인 칵테일은 집에서 마시다 반쯤 남은 와인을 처리하는 데도 그만이다. 와인을 어렵게 느끼는 사람들도 본래 맛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맛있는 와인을 즐길 수 있다. 봄을 맞아 떠나는 캠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DIY 칵테일 제조법을 추천한다.
 

[사진=이지와인 제공]

★ 스페인의 향취 가득, ‘상그리아’

스페인어로 ‘피’를 뜻하는 상그리아(Sangria)는 와인 칵테일의 원조로 알려져 있다. 스페인 특유의 더위를 피하기 위해 시원하게 먹는 대중적인 술이다. 기본적으로 레드 와인을 베이스로 오렌지, 레몬, 사과와 같은 과일을 넣고 숙성해 먹는 와인 칵테일이다.

꼭 추천하는 와인(발디비에소 브륏 로제)이 아니어도, 스파클링 와인, 화이트 와인으로 충분히 상그리아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반쯤 마시고 남은 와인으로도 충분히 시원하고 맛있는 칵테일을 만들 수 있으므로 이색적인 분위기로 캠핑의 밤을 꾸미기에 부족함이 없다.

△상그리아(Sangria) 만드는 방법

재료: 발디비에소 브륏 로제(혹은 스파클링 레드 와인), 오렌지, 라임, 레몬, 설탕, 탄산수

①오렌지, 라임, 레몬 등 과일을 슬라이스 해 준비한다.

②깨끗이 씻은 용기에 슬라이스한 과일을 넣고 적당량의 설탕을 넣는다.

③용기에 발디비에소 브륏 로제와 탄산수를 약 4:1 비율로 붓는다.

④숙성 시킨 후 얼음을 띄워 마신다.

(만드는 중 설탕과 와인, 탄산수의 비율은 개인의 취향대로 조절하면 되고, 탄산수는 사이다로 대체 가능하나 설탕의 비율도 조절해 당도를 맞춰야 한다.)
 

[사진=이지와인 제공]

★ 살랑살랑 봄 캠핑을 ‘서버번’과 함께

미국 켄터키 지방에서 옥수수를 주재료로 만드는 증류주인 버번 위스키는 다른 위스키에 비해 그 맛이 덜해 단독으로 마시기보단 칵테일의 베이스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위스키 중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찾을 수 있어 부담스럽지 않고, 레드 와인을 이용해 그 맛을 한껏 끌어올릴 수 있다. 부띠끄 포트와인 ‘빅토리아 토니’는 특유의 독특한 베리향으로 칵테일의 과일향을 더욱 증폭시켜 준다. 

△서버번(Suburban) 만드는 방법

재료: 버번 위스키(1.5온스), 빅토리아 토니(0.5온스), 럼(0.5온스), 오렌지 슬라이스

①오렌지 슬라이스를 제외한 분량의 재료들을 셰이커에 넣고 10초간 흔든다.

②컵에 따른 후 오렌지로 장식한 후 마신다.

왕진화 기자  wjh90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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