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박물관, ‘성돌에 기록된 한양도성 건설의 역사’ 전시

2021-04-13     오상민 기자
남산구간 각자성석.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역사박물관(관장 배현숙)은 올해 한양도성박물관 상반기 기획전 ‘각자성석, 돌에 새긴 축성의 기록’을 13일부터 9월 12일까지 한양도성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한양도성박물관에서는 2017년부터 그동안의 한양도성 관련 조사·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기획전시 시리즈 ‘기록 자료로 본 한양도성’을 개최하고 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도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방역 지침에 따라 별도 공지 시까지 사전예약관람제로 운영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3회다. 회당 예약은 40명, 현장 접수 20명 이내로 개인 관람만 가능하다.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