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들라이트 콘서트, 9월 14일 서울 공연
2022-08-23 오상민 기자
캔들라이트 콘서트(촛불 콘서트)가 오는 9월 한국에 상륙한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전 세계 90개 이상의 도시에서 3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대중적 클래식 체험 공연이다. 세계적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의 오리지널 시리즈로, 오는 9월 14일 서울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 가든에서 국내 첫 공연을 시작한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9월 14일을 시작으로 서울 세빛섬, 정동1928 아트센터 등 도심 곳곳에서 공연한다. 교회, 도서관, 저택, 문화유산 등 여러 랜드마크를 공연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피버의 공동 창립자 프란시스코 하인은 “피버와 피버 오리지널의 목표는 문화 활동의 대중화, 도시 속 엔터테인먼트 접근성을 확대하는 것”이라며, “캔들라이트는 이러한 목적으로 탄생했고, 저렴한 비용으로 음악사의 상징적인 곡들을 감상할 수 있는 현대식 클래식 음악 콘서트”라고 말했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기획한 피버는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이다. 도시 속 일상에서 문화 활동 및 엔터테인먼트 체험의 접근을 편리하게 만든다는 사명으로 서비스를 출범했다. 현재 전 세계 주요 100여개 도시 수백만 명의 이용자들이, 매주 그들의 도시에서 최고의 경험을 만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피버는 사용자들이 입체형 전시, 관객참여형 연극, 이색 페스티벌, 분자 칵테일 팝업 등 독특한 지역 체험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함과 동시에,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창작자들이 전 세계로 소통을 확장할 수 있게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