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인 가구 생활요리 실습교실 참가자 모집
2022-08-23 오상민 기자
서울시가 사회적으로 늘어나는 1인 가구(서울시 2020년 기준 139만명)의 식생활 건강을 챙기기 위해 1인 가구 생활요리 실습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8월 31일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 2회(오전반ㆍ오후반) 교육이 진행되며, 참여 시민은 30명을 8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내용은 1인 가구를 위한 영양식 건강 생활요리 교육, 조리의 기초 및 식재료 보관방법, 갈비찜ㆍ두부냉채 실습교육(8월 31일 오전반), 닭갈비ㆍ감자채피자 실습교육(8월 31일 오후반)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8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특별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받는다. 선착순으로 회당 15명씩 모집한다.
서울시는 직장인이 다수인 1인 가구의 특성을 반영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시연교육을 지속적으로 기획, 운영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