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천박물관, ‘한가위, 복천동고분군 보물찾기’ 운영

2022-09-05     오상민 기자
금동관 만들기 체험 키트.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한가위를 맞아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가위 맞이 복천박물관 관람인증 행사 ‘한가위, 복천동고분군 보물찾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가위, 복천동고분군 보물찾기’는 복천박물관 상설전시실 내 전시된 복천동 고분군 11호 출토 금동관을 관람 후 사진 촬영해 안내 데스크에서 인증하는 행사로, 사진을 인증한 시민들에게는 금동관 만들기 체험 키트를 제공한다.

이 행사는 추석 연휴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체험 키트 재고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시 제공되는 금동관 만들기 체험 키트는 실제 금동관 제작과정과 동일한 방법으로 만들 수 있도록 구성돼 금동관 제작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