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전문 여행사 고타이완, 골프ㆍ여행 상품 출시
2022-11-25 오상민 기자
대만 전문 여행사 고타이완이 골프와 여행이 가능한 인천-타이베이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여행 상품은 2022년 10월 13일 3년 만에 무격리 대만 입국이 가능해지고, 한국-대만 하늘길을 연결하는 항공사들의 취항 및 증편 소식에 맞춰 선보였다. 대만은 연간 한국인 100만명이 찾던 목적지로서 방문객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관광지다.
이에 고타이완은 매주 금요일 밤 휴가 없이 떠나는 36홀 2박 3일과 ‘2022년 마지막 라운딩은 대만에서’라는 타이틀로 12월 15일 단 하루 담당자와 함께 떠나는 3박 4일 상품을 만들었다.
현재 인천-타이베이 노선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케세이퍼시픽항공, 중화항공, 에바항공, 스쿠트항공이 운항하고 있다. 스쿠트항공은 저비용 항공사로는 유일하게 인천-타이베이 노선을 보잉 789(379석)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
12월 15일 기준 가격은 125만원(항공ㆍ호텔 3박ㆍ골프 36홀ㆍ인솔자ㆍ차량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