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관광기관협의회는 친환경 추천 여행지 총 31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여행지는 여행지 성격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 여행지(12개소), 친환경 가치 확산 여행지(11개소), 친환경 생태탐사 여행지(8개소) 3개 유형으로 분류했다.
선정은 RTO 및 지자체 추천과 관광ㆍ환경ㆍ생태 분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진행됐다. 여행지로서의 매력도, 친환경 여행 지속가능성, 친환경 여행 가치 확산 등을 평가기준으로 했으며, 전국 지역별 분포도 고려해 모든 국민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으로, 관광분야에서도 친환경 여행이 중요해 지고 있다”며 “대시민 캠페인은 물론 친환경 여행지 육성과 홍보를 더욱 강화하여, 친환경 여행 확산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인천시, 안심 비대면 여행지로 인천둘레길 16코스 소개
- 부산시, K-컬쳐 촬영지 테마 관광으로 해외시장 노크
- 인천관광공사, 대한적십자사 나눔걷기 캠페인 협력
- 부산관광공사, ‘비짓부산 리뷰어를 찾습니다!’ 이벤트 실시
- 에어비앤비, ‘인사이드 한옥’ 캠페인 론칭
- 겨울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 공개
- 인천시, ’2022 식도락여행‘ 책자 발간…음식점 149곳 선정해 대표 음식 게재
- 2022년 관광트렌드는 ‘해빗-어스’
- 인천관광공사,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글로벌 헬스케어센터 개소
- 코로나 시대 여행업계, 온라인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 인천시, 지역의료기관 연계 외국인 환자 대상 ‘나눔의료’ 실시
- 송도컨벤시아 전시회 성장 단계별 지원프로그램 마련
-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정기대관 실시
오상민 기자
ohsm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