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백령도 두무진. (사진=인천관광공사 제공)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백령도 두무진. (사진=인천관광공사 제공)

 

전국관광기관협의회는 친환경 추천 여행지 총 31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여행지는 여행지 성격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 여행지(12개소), 친환경 가치 확산 여행지(11개소), 친환경 생태탐사 여행지(8개소) 3개 유형으로 분류했다.

선정은 RTO 및 지자체 추천과 관광ㆍ환경ㆍ생태 분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진행됐다. 여행지로서의 매력도, 친환경 여행 지속가능성, 친환경 여행 가치 확산 등을 평가기준으로 했으며, 전국 지역별 분포도 고려해 모든 국민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으로, 관광분야에서도 친환경 여행이 중요해 지고 있다”며 “대시민 캠페인은 물론 친환경 여행지 육성과 홍보를 더욱 강화하여, 친환경 여행 확산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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