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시 제공)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2022 추계 서울패션위크를 내년 3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년 춘계 시즌에선 현장 패션쇼와 온라인 생중계 병행하는 방식을 시도한다. 오프라인 패션쇼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선보인다.

올 한해 K컬쳐와 K패션을 융합한 비대면 디지털 패션쇼로 코로나 시대 패션쇼의 새 가능성을 입증했다면 내년 춘계 시즌에선 현장 패션쇼와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시도한다.

침체한 패션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세계적인 패션 시장과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파리패션위크 트라노이 트레이드쇼에 서울패션위크 전용관을 조성해 운영한다. 총 50개국 2만명의 바이어가 찾는 파리패션위크 트레이드쇼와 협력해 해외세일즈 수주를 새롭게 지원해 수주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2022 춘계 서울패션위크 계획을 발표하고, 참여 브랜드를 모집한다. 내년 1월 14일까지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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