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수학여행 유치 활성화를 위해 24일 ‘수학여행 유치 협력여행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유치 활동에 나섰다.
위촉식에는 지난 19일까지 공개 모집으로 최종 선정된 5개 여행사가 참가했고, 5곳 모두 당일 또는 숙박형 학생단체 모객 능력과 기업 규모 등 일정 기준을 충족했다.
이번에 위촉된 협력여행사는 강서관광, 교육여행연구소, 롯데관광개발, 조은투어, 한국교육여행사로 수학여행 유치 경험이 풍부한 곳이다. 향후 공사와 함께 역사ㆍ문화, 체험, 액티비티 등 대상별 코스 개발 및 모객, 홍보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공사는 협력여행사가 현장체험학습 등 수학여행단을 유치할 경우, 상품개발비는 물론이고 유치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추가 지급할 방침이다. 양질의 상품 구성을 위해 팸투어와 관광ㆍ숙박ㆍ식당 등 수학여행에 유용한 맞춤형 정보를 전폭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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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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