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부산의 역사가 깃든 향토 음식과 최근의 미식 트랜드를 소개하는 ‘2024 부산의 맛’ 가이드북과 미식 지도를 한ㆍ영ㆍ중ㆍ일 4개 국어로 제작ㆍ발간했다고 밝혔다.
‘부산의 맛’은 구ㆍ군 위생부서, 전문가 추천과 온ㆍ오프라인 빅데이터 자료, 그리고 대학교수, 맛 컬럼니스트, 인플루언서 등 10명 이내로 구성된 전문 자문위원의 현장평가와 검증을 통해 선정된 부산의 대표 맛집 144곳을 소개한다. 맛집 144곳의 위치와 간략한 정보가 담겨있다.
가이드 북과 미식 지도는 관광안내소, 기차역, 공항, 관광호텔 등에 비치되며, 부산관광포털 누리집에서도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22년째를 맞이한 ‘부산의 맛’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개최되는 부산 홍보행사에도 빠지지 않는 관광자원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히, ‘부산의 맛’ 가이드북에서 소개하는 맛집을 전부 방문해보는 ‘맛집 도장 깨기’가 유행할 정도로 상당한 애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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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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