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 전시 플랫폼 서울로미디어캔버스가 6월 21일부터 9월 19일까지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서울로미디어캔버스는 미디어아트와 영상 콘텐츠 같은 전자 빛으로 이루어진 예술작품을 선보이는 미디어아트 전시플랫폼이다.
올해 두 번째 전시로 평범한 일상을 소재로 따뜻한 사랑이 담긴 이야기와 풍경을 연출한다. 뮤직비디오 협력전, 네이처 프로젝트전, 일러스트×모션그래픽 공모전을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작품 상영 시간은 매일 저녁 6부터 11시까지다. 서울로미디어캔버스 앱을 이용하면 전시 설명과 사운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뮤직비디오 협력전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보은 작가, 프로젝트오지와 협력해 제작한 영상ㆍ미디어 전시를 선보인다.
올해 네이처 프로젝트 1차 공모에 당선된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네이처 프로젝트전은 ‘자연’ 또는 ‘사계절’을 주제로, 자연에 대한 작가의 예술적 세계관을 만나볼 수 있다.
일러스트레이터와 모션그래픽 기관이 협력해 선보이는 일러스트×모션그래픽 공모전은 친근한 일러스트를 소재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미디어아트 작품을 전시한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서울로미디어캔버스는 일상 속에서 예술을 마주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우리 주변 평범한 일상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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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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