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민간 디자인 커머스 플랫폼인 텐바이텐(10X10)과 협업해 ‘방콕 대신 서울콕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한다.
‘방콕 대신 서울콕 기획전’에서는 올여름 여유가 없어 멀리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서울시 마스코트인 해치&소울프렌즈가 서울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여름휴가 장소를 소개하고, 각 장소에 필요한 다양한 디자인 제품들을 연계해 판매할 예정이다. 기획전은 8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시에서는 이번 기획전 진행과 함께 서울시 공식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서도 ‘방콕 대신 서울콕’을 주제로 서울 여름 휴가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서울 도심에서 물놀이, 공연, 휴식 등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해치&소울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취향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휴가장소를 추천한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7~8월 서울시에서 준비한 다양한 축제와 문화ㆍ행사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조금이나마 힐링과 휴식을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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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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