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11월 16일 고성군 오션투유리조트와 삼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요가와 맨발걷기를 결합한 ‘해양치유 해변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해안 최북단 고성군은 아름다운 해변과 깨끗한 자연환경으로 많은 사람이 힐링을 위해 찾는 관광명소다.
참가자들은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로 요가와 명상을 즐기고, 백사장을 따라 맨발 걷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오션투유리조트 숙박과 조식을 할인가로 예약할 수 있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참가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할 수 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는 “2025~2026년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특별자치도의 풍부한 해양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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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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