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 (사진=코레일관광개발 제공)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 (사진=코레일관광개발 제공)

 

코레일관광개발이 연말 분위기를 느끼기에 좋은 코스로 구성한 경기 가평행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출발일은 12월 13일과 20일로, 전용 열차(ITX-청춘)를 타고 가평 지역의 유명 관광지, 이색 체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당일 기차여행이다.

‘연말 선물 같은 여행 특전 총집합! 대자연을 품은 가평 1탄’ 코스는 자라섬 이화원에서 온실 식물을 구경하고, 가평을 대표하는 전통시장 잣고을 시장에서 자유식을 즐긴다.

이후 국내 최대 잣나무 군락지 잣 향기 푸른 숲과 살피꽃다방에서 꽃차 시음 및 한방 족욕 체험을 체험한다. 저녁식사로 잣순두부전골을 먹은 후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에서 낭만 가득한 겨울밤 빛의 정원을 만끽하고 돌아온다.

‘연말 선물 같은 여행 특전 총집합! 대자연을 품은 가평 2탄’ 코스 역시 자라섬 이화원, 전통시장 잣고을 시장, 잣 향기 푸른 숲 방문 후, 가평 술지움 공유양조벤처센터로 이동해 전통주 역사를 직접 들어 보고 전통 막걸리 빚기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이후 저녁식사로 철판 고추장 닭갈비를 즐기고, 겨울철에만 만날 수 있는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에서 자연과 빛의 어우러진 야경 투어를 즐기고 돌아온다.

모두 용산역에서 출발(청량리 경유 예정)해 용산역으로 돌아오는 당일 일정이며, 상품가는 1인 7만 9000원부터다. 예약자에게는 ITX-청춘 열차의 2층 좌석을 선착순으로 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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