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라이트 DDP 2024 겨울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12월 19일 개막해 13일간 열린다.
이번 서울라이트 DDP 2024 겨울에서는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5명의 개성 있는 작품이 18분 동안 릴레이 상영된다. 각기 다른 세계관과 창의적 표현으로 특별한 감동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7만 5000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사랑받은 콘텐츠는 DDP의 카운트다운이다. 다른 곳에서는 만날 수 없는 최신 음악과 디제잉 파티가 어우러졌기 때문이다. 올해도 아티스트 공연, 불꽃놀이, 초대형 미디어파사드가 어우러져 서울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DDP 디자인마켓, 쇼핑과 문화의 특별한 만남도 이어진다.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DDP 디자인마켓은 디자인의 독창성과 상품성이 뛰어난 24개 팀이 참여했다.
이 밖에도 소셜벤처기업 플립플라워는 크리스마스 꽃마켓을, 12월 24일과 25일에는 청각장애 플로리스트와 함께하는 플라워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풀무원은 토이쿠키만들기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DDP 둘레길 라운지에서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디자인마켓과 연계해 ‘밤에 빛나는 DDP 야간투어’에서 나만의 크리스마스 쿠키를 만드는 체험을 제공한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는 “서울라이트 DDP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서울의 대표 미디어아트 축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