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RT 제공]

[관광레저신문=정찬필 기자] 직판 여행사 KRT가 프랑스 북부와 베네룩스를 연계한 패키지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KRT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화가 고흐의 발자취를 좇는 코스와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 지역을 포함해 상품의 차별을 기했다. 또한 국적기 대한항공 또는 에어프랑스를 이용해 불필요한 경유가 없고, ’파리IN-암스테르담 OUT’ 패턴으로 동선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 상품은 프랑스 파리 근교 마을인 오베르 쉬르 우아즈를 방문해 다수의 작품 배경이 된 전원마을을 둘러볼 예정이다. 짧고도 강렬한 생을 마감한 화가 고흐와 그의 동생 테오가 나란히 잠들어있는 무덤, 고흐의 집, 오베르 교회 등 명화 속 배경을 탐험하는 재미가 있다.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는 동화 같은 매력을 겸비한 국가들로 완벽한 서유럽 여행을 완성하게 한다. 특히 매년 3월부터 5월 중순까지 열리는 네덜란드 쾨켄호프 꽃 축제는 만발한 튤립과 함께 다채로운 풍경을 선사한다. 올해 69번째를 맞는 국제적인 명성의 축제로, 다가오는 5월 13일에 종료된다.

한편, KRT의 베네룩스 상품은 5월 출발 기준 196만 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www.krt.co.kr) 또는 대표번호(1588-004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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