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레저신문=왕진화 기자] 자동차 업계가 본격적인 드라이빙 시즌 봄을 맞아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서비스를 펼친다.
 

[사진=포르쉐코리아 제공]

▲ 포르쉐코리아, 봄 맞이 포르쉐 차량 무상 점검 및 할인 혜택 제공

포르쉐코리아는 무상 점검 서비스 및 수리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18 포르쉐 스프링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포르쉐 스프링 서비스 캠페인’은 겨울철 주행으로 인한 차체 부식 및 손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 고객들의 차량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봄철 쾌적한 차량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2018 포르쉐 스프링 서비스 캠페인’은 포르쉐 차량을 소유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4일(금)까지 전국 10개 포르쉐 센터 워크샵에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고객들은 정기적으로 최신 버전의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되는 PIWIS(Porsche Integrated Work-shop Information System) 테스터를 이용한 정밀 차량 진단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특히, 워크샵에는 포르쉐 글로벌의 인증을 받은 전문 테크니션이 상주하고 있어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차량 관리에 필요한 정비뿐 아니라 포르쉐 차량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받을 수 있다.

엔진, 브레이크, 미션 등 모든 작동유의 상태와 교환 여부는 물론 누유 진단 서비스가 제공되며 타이어와 브레이크 계통 부품의 마모, 손상 등 안전 운행에 필수적인 정기 점검 항목 부품 및 공임에 대한 10% 할인 혜택(보험수리 제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먼지필터, 점화 플러그, 냉각수, 와이퍼 수리 시에도 부품과 공임에 대해 각각 1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100만원 이상 유상 수리 시 '포르쉐 레이싱 머그(Porsche Rac-ing Mug)'를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 현대·기아차 전국 도서지역 일대서 고객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 실시

현대∙기아차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도서지역 고객들을 위해 ‘도서지역 방문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최근(12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봄을 맞아 도서지역에 서비스 점검팀을 투입해 고객들에게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번 ‘도서지역 방문점검 서비스’는 울릉도, 위도 등 현대차 총 4곳, 기아차 총 10곳의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역 및 일정은 하단 표 참고)

해당 도서지역의 현대∙기아차 고객은 특별서비스 기간 동안 △엔진, 변속기 등 기본적인 차량의 성능 점검 △와이퍼 등 간단한 소모품 교환 △각종 오일류 보충 △차량정비 상담 및 관리·응급조치 요령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현대·기아차가 상대적으로 정비 인프라가 취약한 도서지역 고객들을 위해 ‘도서지역 방문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라며 “향후에도 고객 분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표=현대기아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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