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서울역 플랫폼에서 ‘스마일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하는 코레일관광개발 신입 승무원들. (사진=코레일관광개발 제공)
지난 15일 서울역 플랫폼에서 ‘스마일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하는 코레일관광개발 신입 승무원들. (사진=코레일관광개발 제공)

 

코레일관광개발은 오는 4월 1일 KTX 개통 20주년을 앞두고 서울승무지사 신입 승무원들이 ‘스마일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의 편안한 여행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코레일관광개발 서울승무지사 신입 승무원 18명은 지난 15일 서울역 플랫폼에서 ‘스마일 서비스 캠페인’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매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노약자, 어린이ㆍ유아 동반고객, 외국인 고객들이 열차를 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승무원들이 눈 맞춤과 경청을 통해 적극적으로 고객 맞이 인사를 하며 탑승 편의를 돕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달 1일 KTX 개통 20주년을 앞두고, KTX가 국민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인 ‘정성을 다하는 승무서비스’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했다는 것이 코레일관광개발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시섭 코레일관광개발 대표는 “스마일 캠페인을 통해 신입 승무원들의 첫 발걸음과 KTX 개통 20주년을 축하하며, 고객을 편안한 여정으로 안내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KTX의 행보와 함께하며 고객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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