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김형석(오른쪽)이 11월 열리는 한국문화축제 총감독으로 위촉됐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작곡가 김형석(오른쪽)이 11월 열리는 한국문화축제 총감독으로 위촉됐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작곡가 김형석이 11월 열리는 한국문화축제 총감독으로 취촉됐다.

1989년 가수 김광석의 ‘사랑이라는 이유로’로 작곡가로서 활동을 시작한 김형석은 김광석, 박진영, 성시경, 아이유, 이문세 등 유명 가수들의 노래를 다수 작곡했다. 특히 한중 수교 25주년 문화공연, 4ㆍ19 60주년 기념 ‘상록수 2020’ 등의 음악감독으로서 주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왔다.

지난해부터 열린 한국문화축제는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국내외에 알리고, 한류팬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한류 확산 분위기를 지속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는 케이팝을 중심으로 콘서트와 팬 축제 등 부대행사가 열리고 내년부터는 시상식, 대중음악시장, 국제 학술회의 등을 포함한 대규모의 국제 음악축제로 확대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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