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가수 송가인이 2022 한복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12년 가수로 데뷔한 송가인은 그동안 TV조선 ‘미스트롯’, JTBC ‘풍류대장’, KBS 2TV ‘트롯 매직유랑단’ 등 다수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트로트의 부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각종 방송프로그램을 비롯해 공연 행사, 누리소통망 등 관중과 팬들을 만나는 현장 곳곳에서 한복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등 한복 사랑을 실천해 왔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한류 콘텐츠 소비와 관심은 오히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송가인은 앞으로 한복 홍보대사로서 국민이 일상 속에서 한복을 즐겨 입고, 한복을 비롯한 우리 문화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아름다운 우리 음악과 어우러진 한복의 멋과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송가인은 위촉식 후 인터뷰에서 “문체부가 더욱 많은 사람이 한복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한복 교복과 근무복을 개발하고, 특히 세계인들이 한복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해외 현지 패션스쿨, 재외 문화원 등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한복이 우리 국민뿐 아니라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복식이 될 수 있도록 한복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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