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이영지. (사진=서울시 제공)
래퍼 이영지.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 홍보대사 래퍼 이영지가 쾌적하고 안전한 한강공원을 만들기 위해 나섰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MZ세대 대표 아이콘이자 통통 튀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이영지의 목소리로 한강공원 이용 안내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강공원은 서울 시민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왔으며, 일상 회복과 함께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며 도심 속 여가·레저의 중심으로 다시금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 모두 쾌적하고 안전하게 한강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계음을 대신 서울시 홍보대사의 친숙한 목소리로 공원 내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래퍼 이영지의 시원하고 활기찬 목소리로 11개 한강공원에 울려 퍼지는 한강공원 이용법은 ‘한강공원 쓰레기 줄이기’와 ‘자전거도로 이용 안전 수칙’이다.

한강사업본부는 현장 상황에 맞춰 래퍼 이영지와 함께한 안내방송을 송출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많은 시민이 한강공원 이용 수칙에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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