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레저신문=왕진화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화봉송이 시작되며 본격적인 올림픽 무드가 시작된 가운데, 스피드 스케이터 ‘스벤 크라머’로 대표되는 빙상 최강국인 네덜란드 왕립빙상협회(KNSB) 를 지원하는 휠라(FILA)의 우수한 기술력과 디자인이 반영된 액티브 언더웨어가 출시돼 눈길을 끈다.

휠라코리아㈜가 전개하는 언더웨어 브랜드 휠라 인티모(FILA INTIMO)는 올겨울 최적의 움직임을 위한 2017 FW 시즌 ‘KNSB 액티브 웨어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휠라 인티모의 ‘KNSB 액티브 웨어 컬렉션’은 몸의 활동성을 높여주는 인체 공학적 설계와 편안한 착용감을 지원하는 소재를 활용, 기능성을 극대화해 최적의 운동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내년 2월에 개최하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전개한다.

KNSB액티브웨어 남성용 라인은 심리스 반팔 티셔츠, 드로즈, 스포츠 동내의(상‧하의)로 구성됐으며, 흐르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하는 흡습속건의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특히 심리스 반팔 티셔츠는 일반 봉제와 봉제선이 없는 심리스(seamless) 방식의 장점만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기법’을 적용했다. 스포츠 동내의(상‧하의)는 부위별로 압박이 다르게 설계되어 근육을 잘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남성 하의의 경우, 중심부에 무빙 기능을 적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여성용은 퍼포먼스 브라와 레깅스로 구성했다. 신축성이 우수하고 탄탄한 바디핏을 만들어주는 기능성 소재를 활용해 피트니스, 요가 등 인도어는 물론 강도 높은 스포츠 활동 시에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위한 언더웨어로 착용하기에 손색이 없다. 특히 퍼포먼스 브라는 활발한 움직임에도 어깨끈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4단 후크 방식을 적용해 안정감 있게 착용 가능하다. 여성 레깅스는 착용 시 바디라인이 더욱 슬림해 보이도록 9부 디자인을 선택해 건강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휠라 인티모의 KNSB 액티브 웨어는 남성용과 여성용 통일된 콘셉트로 제안해 스타일리시한 커플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가격은 3만 4000원~6만 9000원대.

휠라 인티모 관계자는 "세계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는 네덜란드 왕립빙상협회 소속 선수들을 지원하는 휠라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언더웨어에 반영해 KNSB액티브 웨어를 탄생시켰다”라며, “우수한 기능성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까지 갖춰 올겨울 일상에서는 물론 스포츠 활동 중 최적의 액티브 웨어로 멋스러우면서도 실용적으로 착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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