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랩 해외원정대 역대 최대 규모, <2018 사이판 마라톤> 참가권도 주어져

[관광레저신문=신다솜 기자] 다이내믹한 액티비티를 통해 마리아나 제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마리아나 관광청은 삼성카드 “영랩”과 공동으로 해외원정대 프로그램 <무비트립 in 사이판>을 진행, 이에 참가할 사이판 원정대를 1월 11일부터 한 달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본 프로모션은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마리아나 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2-30대의 젊은층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3인을 한 팀으로, 총 7개팀을 선발해 역대 삼성카드 영랩 해외원정대 중 가장 큰 규모인 총 21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은 3월 9일부터 13일까지 ‘무비트립 in 사이판’을 주제로 마리아나 제도를 방문할 기회가 주어진다. 마리아나 제도 최대의 스포츠 축제 <2018 사이판 마라톤> 참가 및 티니안, 로타 섬을 여행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 방법은 삼성카드 영랩 홈페이지에 간단한 팀 소개서를 작성하고, ‘팀원들과 사이판에서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주제로 1분 이내 영상을 촬영해 본인 계정의 인스타그램에  #마리아나관광청, #사이판마라톤, #삼성카드영랩, #영랩해외원정대06 등 공식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마리아나 관광청 정종윤 차장은 “이번 원정대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20-30대 여행객 수요에 발맞춰, 마라톤, 철인 3종 경기, 사이클 대회 등 다이내믹한 스포츠 여행지로서 마리아나를 적극 홍보하고자 기획되었다”며,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제작하는 생생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마리아나 지역의 다양한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이판 원정대가 참가하게 되는 <2018 사이판 마라톤>은 2018년 3월 10일 개최되며, 3월 8일까지 마리아나 관광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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