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와 에미레이트 항공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은 핀에어의 대표 기종인 A350. 사진=핀에어 제공

[관광레저신문=신다솜 기자]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각 분야에서 밸런타인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외항사도 이에 동참했다.

 

◇ 핀에어, 밸런타인데이 맞이 유럽특가 출시

핀에어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바르셀로나, 로마, 런던 등 37개 유럽 주요 도시를 운항하는 왕복 2인 항공권을 오는 23일까지 특가로 판매한다.

이코노미석 왕복 항공권은 2인 기준 155만원(세금 및 유류할증료 포함)이며 최소 출발 3일전 발권해야 한다. 비즈니스석 왕복 항공권은 2인 기준 450만원(세금 및 유류할증료 포함)이며 최소 출발 7일전 발권해야 한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2018년 3월 6부터 5월 31일에 출발하는 항공권에 해당하며 체류는 5일부터 1달까지 가능하다. 헬싱키에서 무료 1회 스탑오버가 가능해 핀란드 여행을 함께 즐길 수도 있다.

 

◇ 에미레이트 항공, 밸런타인데이 맞아 허니문 노선 특가 프로모션 진행

에미레이트 항공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오는 23일까지 신혼여행객들을 위한 허니문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018년 2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인천을 출발하는 비즈니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하며, 허니문 노선으로 로맨틱 여행지로 꼽히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그리스 아테네, 세이셸, 모리셔스가 포함돼 있다.

또한, 유류할증료 등 세금을 모두 포함해 이코노미 클래스는 1,041,900원부터, 비즈니스 클래스는 2,421,9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에미레이트 항공은 밸런타인데이 기간에 에미레이트 항공을 이용하는 탑승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모든 승객들에게 하트 모양의 밀크 초콜릿이 제공하며,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기내 면세점에서 95불 이상의 면세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20%의 할인 혜택이 적용한다. 또 2월 14일에 에미레이트 항공 두바이국제공항 라운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모엣 샹동 로즈 임페리얼(Moet & Chandon Rose Imperial)을 포함한 다양한 밸런타인데이 특별 메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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