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렐 제공>

[관광레저신문=신다솜 기자] 바야흐로 단풍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9월 말 설악산을 시작으로 10월이 되면 온 세상이 붉은 빛으로 물들 예정. 올 가을, 단풍만큼 고운 아이템과 함께 낭만 가을 나들이 준비해보자.

 

머렐, 정글목 에어쿠션 플러스 

<사진=머렐 제공>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MERRELL)이 착화감을 한 단계 진화시킨 라이프스타일 슈즈 ‘정글목 에어쿠션 플러스’를 출시했다. 머렐의 정글목(Jungle Moc)은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인 라이프스타일 라인의 캐주얼 슬립온 슈즈다.

새롭게 출시된 정글목 에어쿠션 플러스는 기존 시리즈에 가볍고 안정적인 에어쿠션 플러스를 적용해 착화감을 업그레이드 했다. 기존 에어쿠션 아웃솔에 스마트 패턴을 적용하고 고무 면적을 최소화해 가벼운 착화감을 제공한다. 잔물결이 이는 듯한 미드솔의 쿠션은 발끝부터 뒤축까지 안정적으로 지지해주며, 뒤꿈치에 소프트 힐 패드를 적용, 보행 시 발생하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오랜 시간 보행에도 피로감이 적도록 한다. 여기에 머렐의 ‘엠-프레쉬(M-FRESH)’ 기술을 더해 쾌적한 느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갑피에 사용된 천연 스웨이드는 가을 야외활동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어 더욱 분위기 있는 나들이를 완성시켜 주는 것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멋스럽게 신을 수 있도록 한다.

 

밀레, 헤르메스 재킷 

<사진=밀레 제공>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가을 단풍만큼이나 근사한 재킷을 출시해 여성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플라워 프린트가 돋보이는 ‘헤르메스 재킷’이 그 주인공. 헤르메스 재킷은 기하학적인 플라워 프린트를 적용해 화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방풍 기능성 재킷이다.

야외 레저 활동은 물론이고 일상생활에서 스타일리쉬하게 입을 수 있는 아우터로도 손색없다. 특히 과시적인 로고 노출을 지양하는 ‘로고리스(Logoless)’ 스타일로 디자인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헤르메스 재킷은 디자인 뿐만 아니라 기능적 요소도 놓치지 않았다. 겉감으로 MEH(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가 자체 개발한 기능성 소재 ‘윈드 엣지(Wind Edge)’를 적용해 방풍 및 투습 효과를 높였다. 일교차가 큰 가을철 야외활동에서 바람은 효과적으로 차단하면서 땀과 열기는 빠르게 배출해 쾌적한 착용을 돕는다는 것도 특징이다.

 

레드페이스, 콘트라 스톤 등산화 

<사진=레드페이스 제공>

가을이 깊어지면 산만큼 단풍이 장관을 이루는 곳도 없다. 가을 산행을 계획 중이라면, 레드페이스의 ‘콘트라 스톤 등산화’에 주목해보자. 가을 단풍이 연상되는 감각적인 색감의 콘트라 스톤 등산화는 장기 산행 및 중거리 산행, 트레킹에 적합한 남녀 공용 로우컷 등산화다.

레드페이스의 자체 개발소재인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 소재’를 사용해 방수 및 방풍 기능과 땀을 배출시키는 투습성을 높였다. 오랜 산행에도 쾌적한 착화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아웃솔에는 한국 산악 지형에 최적화된 내구성과 접지력을 지닌 ‘콘트라 릿지 프로 마운틴 아웃솔’을 적용해 산악 중 미끄러질 위험을 감소시켰다.

여기에 향균 및 탈취 기능이 우수한 ‘오쏘 라이트 인솔’을 적용해 장시간 착용 시에도 쾌적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토캡 전면의 러버(고무)를 통해 내구성을 높였다. 한편, 갑피의 3M 반사 원단 테이프를 배색해 야간 산행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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