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연도를 여행한다.7일 밤 9시 35분 방송되는 EBS 1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에서는 ‘섬을 걷다 백섬백길’ 2부 ‘가을 맛이 펄떡, 연도’가 전파를 탄다. 연도는 군산항에서 북서쪽으로 23㎞, 장항에서 남서쪽 8㎞ 거리에 있는 작은 섬이다.여행을 다니며 글을 쓰는 여행 기자 오문수 씨가 있다. 그는 살아있는 가을을 느끼고 싶을 때마다 무작정 연도로 향한다. 가을 맛 가득한 금오열도의 마지막 섬 연도행 배에 몸을 싣는다.그 처음은 연도의 상징인 소리도 등대를 기점으로 마을 한 바퀴를 도는 백섬백길 21번째
‘세계테마기행’ 노르웨이 여행을 이어간다.7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EBS 1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물 만난 노르웨이’ 제2부 ‘올레순, 고등어를 찾아서’가 전파를 탄다.이번에는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63번 국도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63번 국도에서 가장 가파른 구간인 이글로드는 험난한 길을 독수리처럼 날아가고 싶었던 원주민들의 염원으로 이름 붙여졌다. 길을 달려 도착한 곳은 해발 1500m의 달스니바 전망대. 유럽에서 (도로로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전망대답게 피오르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온다.빙하가
‘한국기행’ 오지 섬마을 우이도로 향한다.6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EBS 1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에서는 ‘섬을 걷다 백섬백길’ 1부 ‘일하러 왔습니다, 우이도’가 전파를 탄다.현지에서 일을 돕고 숙박과 음식을 서비스로 받으며 여행하는 ‘헬프엑스’ 여행자 김소담 씨가 있다. 이번에 그가 선택한 여행지는 오지 섬마을, 우이도다. 오지 섬마을 우이도로 떠난다. 일손이 부족한 섬사람들을 도우며 길의 시작도, 끝도 바다인 섬 여행을 하고 싶었다는 그다.소담 씨의 헬프엑스 장소는 해변이 아름다운 돈목마을 한영단 씨의 민박집
‘세계테마기행’ 노르웨이 여행을 시작한다.6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EBS 1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물 만난 노르웨이’ 제1부 ‘베르겐, 연어를 만나다’가 전파를 탄다.약 200년간 과거 북유럽 한자동맹의 중심지였던 베르겐 도심. 역사와 전통이 공존하는 도시를 찾아서 떠나는 여행. 뷔르겐 역사 지구는 건물마다 커다란 숫자가 적혀 있다. 그 숫자는 화재로 전소된 건물이 복원된 연도다. 베르겐 역사지구에서 100년 동안 여러 차례 대화재가 있었다. 그때마다 불굴의 의지로 다시 일어선 베르겐 사람들. 푸니쿨
디엠지 오픈 국제음악제가 4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막했다.4일부터 11일까지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리는 디엠지 오픈 국제음악제는 디엠지를 주제로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클래식 공연이다. 총 기획은 임미정 예술감독이 맡았다.4일 개막공연에는 로만 페데리코(피아노)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임헌정)가 출연,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위촉곡인 ‘치유하는 빛’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위촉곡은 2022년 제네바 국제음악콩쿠르 1위(작곡부문)를 수상한 김신이 작곡했다.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올해 스위스에서 처
‘한국기행’ 진주 구천골로 향한다.3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EBS 1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에서는 ‘가을은 참 예쁘다’ 6부 ‘창문 밖 별천지’가 전파를 탄다.진주 구천골, 굽이굽이 황금벌판을 따라 집으로 향하는 성창곤ㆍ변경순 부부가 있다. 손수 심고 가꾼 메타세쿼이아 산책로를 지나면 그 길 끝에 저수지 품은 외딴집이 부부의 보금자리다수산과학 연구원으로 민물새우를 연구하기 위해 젊은 시절 구천골을 찾았다는 남편 성창곤씨는 지치고 힘들 때마다 그 풍경이 떠올랐고, 아내를 설득해 10여 년 전 이곳에 터를 잡았다.피칸
경기도가 4일 가평 자라섬 캠핑장 잔디광장에서 2023년 경기둘레길 가평 20코스 걷기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 집결지인 가평 자라섬은 매년 재즈페스티벌과 봄ㆍ가을 꽃페스타 등 각종 축제로 올해 20만 명이 방문한 경기도 대표 관광명소다.행사 코스는 약 8㎞ 구간이다. 참가자들은 단풍으로 물든 연인산 용추계곡 숲길을 시작으로 북한강변을 따라 자라섬 캠핑장까지 걸으며 가을 정취를 한껏 느끼고, 걷기행사 종료 후에는 자라섬 잔디광장에 모여 앉아 이벤트 행사 등 부대행사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경기둘레길은 기존 조성된 길을 경기도 외곽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베를리오즈 로미오와 줄리엣’을 1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 베를리오즈 탄생 220주년을 맞아 문학의 음악화를 시도한 이 작품을 통해 색채적이고 회화적인 베를리오즈의 음악 세계를 탐험한다.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은 1594년 발표 이후 수많은 작곡가의 영감이 됐다. 차이콥스키는 환상 서곡으로, 구노와 벨리니는 오페라로, 프로코피예프는 발레곡으로 발현됐고 새로운 오케스트라 음향체를 고민한 베를리오즈에게는 성악이 편성된 극적 교향곡으로 구현됐다.이번 무대는 3명의 독창자와 합창단, 그리고 오케스트라
‘한국기행’이 통영 사랑도에 간다.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EBS 1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에서는 ‘가을은 참 예쁘다’ 4부 ‘사량도 사랑가’가 전파를 탄다.경남 통영에는 사랑스러운 이름을 가진 섬이 있다. 사량도다. 적당히 불어오는 기분 좋은 가을바람 따라 숲과 바다가 어우러져 참 걷기 좋은 고동산 해안 둘레길에서 이인형ㆍ김현숙 부부를 만났다.부부는 15년 전 여행 차 들린 사량도의 풍경에 반해 은퇴 후 사량도에서 살자 마음먹었다고 한다. 아내 김현숙 씨는 “함께라면 어디든 상관없다”라면서 결정을 따라주었다.부부
‘세계테마기행’ 말레이시아에서의 마지막 여행을 즐긴다.2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EBS 1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일상 탈출이 필요하다면 말레이시아’ 제4부 ‘오, 즐거워라 열대의 낙원’이 전파를 탄다.야생의 열대 우림을 느끼려면 보르네오. 동말레이시아의 우거진 정글, 사라왁주에서 여행을 시작한다. 차를 타고 가던 중에 발견한 것은 깊은 정글 속 천막과 사람들. 맛있는 음식, 각종 생필품이 잔뜩. 알고 보니 달마다 열리는 일종의 한 달 장이란다. 이런 게 바로 여행의 묘미다. 이것저것 구경도 해보고 맛있
부산시는 오는 4일부터 사흘간 부산 전역에서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부산은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관광도시사업의 핵심 콘텐츠사업 중 하나로, 올해 처음 열린다.이번 행사는 수십에서 수백만을 넘는 팔로워를 보유해 각 분야에서 대표성을 가질 만할 크리에이터들뿐만 아니라 최근 주목받는 이슈로 영향력이 급성장한 크리에이터까지 엄선된 국내외 130여 명의 크리에이터를 부산으로 초청해 진행된다.행사 첫날 환영 행사에서는 부산의 가장 대표적인 축제인 부산불꽃축제로 크리에이터들을 맞이하고, 둘째 날부
‘세계테마기행’ 말레이시아 여행을 이어간다.11월 1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EBS 1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일상 탈출이 필요하다면 말레이시아’ 제3부 ‘시간을 거슬러 이포ㆍ말라카’가 전파를 탄다.’문화의 용광로‘ 말레이시아에는 특별한 음식이 있다. 뛰어난 풍미로 유명한 노냐 요리가 바로 그것이다. 중국 식재료와 말레이시아 향신료가 섞인 퓨전 요리다. 단맛, 신맛, 짠맛, 매운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코코넛밀크와 고추가 들어가 부드러우면서 매콤한 국물맛을 내는 노냐 락사. 그리고 바삭하게 튀긴 물고
서울시 퇴계로 갤러리 아람에서 임근우 초대전이 열린다.임근우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거쳐 같은 대학 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지금은 강원대학교 미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94MBC미술대전 대상, 제14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 미술세계작가상, MANIF우수작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임근우는 고고학과 미술을 결합해 선사시대의 다양한 유물유적을 작품에 담아내는 작가로 유명하다. 기상도 개념을 하나로 묶어 작가만의 질서와 시스템으로 재구성한 우주(Cosmos)를 선보이고 있다.지난달 19일에는제78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
홍성군과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2023 글로벌 바베큐 페스티벌 in 홍성을 개최한다. 오는 11월 3일부터 사흘간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홍성군에 따르면 2023 글로벌 바베큐 페스티벌은 홍주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먹거리 8개, 즐길 거리 9개, 볼거리 8개, 쉴 거리 4개로 축제를 구성해 추진한다. 더본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대한민국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형 축제로의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특히,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메인 바베큐존은 모듬 바베큐 10개, 통
‘세계테마기행’ 말레이시아 여행 중 돛새치 잡기에 도전한다.31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EBS 1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일상 탈출이 필요하다면 말레이시아’ 제2부 ‘꿈꾸던 바다, 바자우족과 돛새치’가 전파를 탄다.바다를 마주 보고 두 개로 나누어진 나라, 말레이시아. 그중 동말레이시아는 보르네오섬 북부에 위치한다.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섬인 보르네오는 우거진 밀림과 습원으로 뒤덮여 있다. 서말레이시아가 관광 명소들로 유명하다면 동말레이시아는 스릴 넘치는 탐험과 천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오늘
부산시는 오는 11월 2일부터 나흘간 오후 7시 굿밤콘서트 인(in)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굿밤콘서트는 케이(K)-뮤직 시즌의 일환으로, 부산의 매력적인 야경명소와 음악이 만나 아름다운 밤을 만들어가는 뮤직 콘서트다.콘서트는 부산의 주요 야간관광명소에서 펼쳐진다. 에이펙(APEC)나루공원(11월 2일), 용두산 공원(11월 3일), 영화의전당 야외극장(11월 4일~5일)에서 매일 다른 장르의 음악들을 만나볼 수 있다.부산시는 지난 9월 한국음악콘텐츠협회와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부산 정례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제관
잠실한강공원에 진입하기 전 마치 전시관에서 들러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것과 같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가 도심과 한강의 연결통로인 잠실나들목(토끼굴)에 예술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제2호 래빗뮤지엄을 개장했다. 지난 8월에 조성한 망원나들목에 이어 두 번째 나들목미술관이다.잠실 래빗뮤지엄에 들어서면, 잠실의 랜드마크 롯데타워, 잠실종합운동장을 비롯해 한강 일대의 아름다운 야경까지 현재 잠실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반 고흐의 명화 ‘별이 빛나는 밤’ 디지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반 고흐 작품과 더불어 한국추상미술
서울대공원은 동물의 생명의 존엄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서울대공원에서 지내다 폐사한 동물을 추모하는 동물위령제를 개최한다. 올해 29회를 맞는 동물위령제는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동물원 내 남미관 뒤편 위령비 앞에서 진행된다.서울대공원 동물위령제는 창경원 동물원 시절 서울대공원과 함께했던 동물을 추모하기 위해 1995년 3월 서울대공원 남미관 뒤편에 동물위령비를 건립하고 제1회 추모행사를 가진 데서 시작됐다. 이후 해마다 서울대공원 직원, 시민들과 함께 동물위령제를 진행해오고 있다.이번 위령제에서는 동물을 돌보며 가장 가까이
서울시는 11월 4일 서초구 매헌시민의숲에서 매헌시민의숲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매헌시민의숲 메타세쿼이아숲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숲속 음악회를 콘셉트로, 다양한 음악 공연과 다채로운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착한밴드 이든의 어쿠스틱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어우러져 동요나 요들송을 국악으로 재미있게 풀어내는 ‘예술놀이터 초록여우’, 뮤지컬과 오페라의 만남 ‘뮤페라&샤르망’의 고혹적인 공연과 클래식과 재즈를 접목해 누구나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히즈앙상블’의 클래식 공
전 세계 어디서든 구글맵 스트리트뷰를 통해 인천 섬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인천시는 시민 참여형 캠페인 인천 보물섬지도 168을 통해 승봉도, 대이작도, 문갑도, 굴업도의 인천 보물섬 지도를 완성했다고 31일 밝혔다.인천시는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인천 섬의 빛나는 가치를 알리고 섬 방문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6일부터 27일까지 인천 보물섬지도 168 캠페인을 추진했다.168개의 인천 섬 중 배를 이용해서만 갈 수 있는 섬, 정규 배편을 통해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섬,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섬, 로드 뷰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