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이 기차를 타고 겨울 축제와 이색 장소를 방문할 수 있는 겨울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겨울 대표 축제인 태백산 눈축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연계 상품이 그것이다.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5일, 동해행 해돋이 열차 얼리버드 판매분을 12분 만에 완판하며 겨울 기차여행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 그 뒤를 이어 겨울 축제를 즐기고 싶지만, 교통체증ㆍ주차난으로 망설이는 여행객들을 위해 겨울 기차여행 상품을 준비했다.먼저 강원도를 대표하는 눈축제인 태백산 눈축제를 붐비지 않는 개막일에 즐길 수 있다. 오는 26일에 단 1회 운
정부는 지난해 12월 29일 외국인력정책위원회에서 고용허가제 외국인력(체류자격 E-9) 허용 업종에 호텔ㆍ콘도업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고용허가제는 내국인을 고용하지 못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사업장에 합법적으로 외국인력을 고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이번 결정으로 호텔ㆍ콘도업계에서도 외국인력을 고용할 수 있게 됐다.우선 주요 관광 권역인 서울과 부산, 강원, 제주에 있는 호텔ㆍ콘도업체(호스텔 포함)의 청소원과 주방 보조원 직종에 대해 고용허가제를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는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하고
부산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기부한 기부금 4억 원으로 해운대수목원 새소리원 일원에 7000㎡ 규모의 기부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숲은 기존 기부숲보다 더 넓고 새로운 공간인 해운대수목원 1단계 새소리원 일원에 70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연못과 나무사이를 거닐며 새소리와 함께 자연과 하나 되는 공간을 모티브로 한다.부산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기부금으로 조성한 이번 기부숲이 기존 기부숲처럼 자연을 즐기면서 쉴 수 있는 소중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해운대수목원은 지난
서울둘레길이 전면 개편된다. 코스당 평균 길이가 20㎞로 쉽게 도전하기 어려웠던 코스를 세분하고 거점 둘레길 4개소에는 숲을 조망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하늘숲길과 전망대도 조성한다.각 기점에는 눈에 띄는 안내판ㆍ스탬프함 등을 설치해 길잡이를 제공하고, 서울시민 건강관리 앱 손목닥터9988과 연계해 완주 시 추가 포인트도 지급할 예정이다. 주요 탐방로 입구에는 지능형CCTV도 설치된다.서울시는 이달부터 코스 개편 및 시설을 보완, 오는 4월부터 서울둘레길 2.0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시는 “서울둘레길은 2014년 개통 이후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관광 분야 예산이 1조 3115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814억 원(6.6%) 증가한 규모로 건전재정 기조하에서 정부지출 평균 증가율(2.8%)의 2배가 넘는다.우선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 행사를 이어간다. 이와 연계해 국내에서는 코리아그랜드세일(1~2월), 코리아뷰티페스티벌(6월), 대형 한류 페스티벌(9월) 등 행사를 연중 개최하고, 해외에서는 주요 25개 도시에서 케이(K)-관광 메가 로드쇼(76억 원ㆍ30억 원 증액)을 열어 전 세계적인 한류 열기를 한국관광 수요로 전환
어린이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유쾌한 승리’가 2024년 2월 2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성남아트리움대극장에서 관객관 만난다.알마비바 백작은 아름답고 돈 많은 아가씨 로지나를 좋아하지만, 그녀의 후견인 의사 바르톨로의 감시 때문에 접근이 매우 힘든 상황이다. 결국, 백작은 세비야의 만능 해결사 바로 이발사 피가로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고 우여곡절 사건 사고 끝에 바르톨로의 항복을 받으면서 로지나의 사랑을 쟁취하는 아주 유쾌한 내용을 담고 있다.1816년 로마에서 초연된 로시니의 벨칸토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는 로시니의
‘한국기행’이 철원을 여행한다.29일 밤 9시 35분 방송되는 EBS 1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에서는 ‘내게 와, 겨울’ 5부 ‘두루미의 땅, 철원 DMZ를 걷다’가 전파를 탄다.겨울, 우리나라에서 가장 추운 곳. 그래서 겨울에 더 빛나는 곳, 철원이다.겨울엔 왜 철원에 가야 할까? 그 답을 찾기 위해 여행작가 태원준이 철원으로 여행을 떠났다.철원의 겨울 정취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은 한탄강 물윗길이다. 겨울에만 한시적으로 열리는 이 길은 물 위를 걸으며 아름다운 한탄강 주상절리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 백미다.겨울
코레일관광개발이 KTX 원데이투어 인더숲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방탄소년단(BTS)이 화려한 무대를 떠나, 숲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오리지널 콘텐츠 ‘인더숲 BTS편 시즌2’의 촬영지에 KTX로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는 구성이다.정시성이 보장되는 KTX 강릉선을 이용해 서울에서 평창까지 2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현지 관광시간을 충분하게 확보해 ‘인더숲’만의 힐링 무드를 그대로 체험할 수 있으며, 포토부스에서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더불어 인더숲 방문뿐 아니라 우리나라 대표 사찰인 월정사와 전나무숲길을 코스에 추가
‘한국기행’ 경기도 포천을 여행한다.28일 밤 9시 35분 방송되는 EBS 1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에서는 ‘내게 와, 겨울’ 4부 ‘앤더슨의 포천 방랑기 ② 따뜻하다, 겨울 숲’이 전파를 탄다.물과 숲이 어우러진 포천에는 자연과 함께 동고동락하는 사람들이 있다. 남쪽으로 이동하는 겨울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는 다름 아닌 지장산 기슭에 자리한 도연 스님의 작은 암자. 새벽 예불 후 새들에게 가장 먼저 아침 공양을 주며 하루를 시작한다는 스님의 일과는 새들에 맞춰 있다.곳곳에 새들이 좋아하는 곡물을 놓아주고. 직접 판자를
‘세계테마기행’이 프랑스 잠봉 숙성 비법을 공개한다.28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EBS 1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에서는 ‘피레네 낭만 가도(歌道)’ 4부 ‘또 다른 피레네로, 바스크’가 전파를 탄다.피레네 지역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바스크 지방. 프랑스 남서부와 스페인 북부에 걸쳐 분포해 있는 바스크 사람들의 땅이다. 프랑스와 스페인에 의해 서로 다른 나라가 되었지만, 바스크인들은 자신들만의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것은 물론, 여전히 바스크어도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이 지역 표지판에는 늘 3가지 언어가
강원도는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을 12월 27일 준공하고,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기간 중에 일반인을 비롯한 선수ㆍ관람객에게 첨단 메타버스 기술(디지털 콘텐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은 강원도와 강릉시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기획ㆍ제안해 추진된 사업으로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컨벤션동) 1층 1500㎡ 규모로 구축되었다.체험관은 가상세계로 안내하는 로비, 메타버스 기술의 영역별 원리 및 응용 콘텐츠를 체험하는 메타버스 기술관, 동계올림픽 종목을 첨단기술 콘텐츠로 체험하는 메타버스 스포츠관으로 구
한성백제박물관은 수년간 정리ㆍ등록한 기증 다채백자를 총망라한 소장품목록 제14권 ‘다채도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상윤 기증유물 정리 계획에 따라 기증자를 예우하고 정리가 완료된 다채도자를 촬영 및 목록화해 시민과 대중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소장품목록 제14권은 주로 명ㆍ청대 다채백자와 단색유 도자, 그리고 독특한 색감의 삼채 등 154건 206점의 자료 이미지와 정보를 수록했다. 주요 내용은 기증된 수량과 형태, 그리고 재질을 고려해 정리ㆍ구성했다.한성백제박물관은 그동안 기증자료의 가치 검증과 보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관
제주도는 2024년 관광 및 교류 분야에 762억 원을 투자한다.관광ㆍ교류 분야 예산은 올해 최종예산 682억 원 대비 11.7% 증가한 762억 원(국비 68억ㆍ지방비 694억)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마이스(MICE) 다목적 복합시설 확충 163억 원, 관광진흥기금 이차보전금 120억 원, 지역관광 활성화 29억 원, 내국인 관광객 유치ㆍ홍보 49억 원, 해외관광객 유치 45억 원, 평화ㆍ국제교류 사업에 51억 원을 중점 투자한다.핵심 추진전략은 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관광 활성화, 초고령화사회ㆍ나홀로 여행객 증가 트렌드 변화에
부산시가 13개국 3000여 명의 외국인이 참석하는 2024년 싱가포르 허벌라이프 포상관광단 행사를 유치했다.싱가포르 허벌라이프 포상관광단 행사는 코로나19 유행 이전에는 주로 동남아 대표 관광도시에서 개최됐고, 코로나19 유행 시기인 2019년부터 2021년까지는 자국 등에서 축소 또는 온라인 개최로 진행됐다. 대면 개최는 올해 태국 파타야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이번 부산 유치는 2016년 중국 웨이나 포상관광단(2000명) 이후 단일 건 대형 포상관광단 행사로는 처음이다.2024년 싱가포르 허벌라이프 포상관광단은
부산시는 오는 24일부터 영화의전당 6층 시네라운지에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를 만날 수 있는 시민 소통 공간 부기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화도시 부산을 테마로 총 12m 길이로 조성되며, 붉은색과 황금색을 활용해 고전적인 영화관의 모습을 재현했다.부기존 내부에 들어서면, 먼저 영화감독 부기, 슬레이트 치는 부기 그리고 레드카펫 위를 걷는 부기까지 다양한 모습의 부기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유명 영화 패러디 포스터가 붙어 있는 셀피존을 체험할 수 있는데, 이곳에는 대형 거울이 설치돼, 관람객들이 거울에 원하는 문구를 적고 부기와 함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20일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2023 관광벤처의 날 행사를 열고 올해를 빛낸 우수 관광벤처 34개사를 시상했다.양 기관은 관광 분야의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자 2011년부터 관광벤처사업을 시작, 올해까지 1638개 관광벤처 기업을 발굴했다. 그리고 매년 육성 기업의 고용 창출 수, 매출액, 투자유치 규모, 관광산업 기여도 등을 평가해 ‘올해의 관광벤처’를 선정하고 있다.선정 분야는 관광벤처 공모전,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캠핑카를 몰고 좁은 산길을 올라, 케언즈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Campbells Lookout’에 도착했다. 시내전망이 좋은 포인트를 찾기가 쉽지 않아서 차량을 계속 이동하면서 내려 사진도 찍고 시내를 조망해본다. 조그맣고 아담한 도시다. 코로나도 풀리고 관광시즌이 되면 엄청 붐비는 도시가 되겠지만….코로나 검사예약을 위해 공항으로 나가 보았다. 출국 시부터 걱정거리였던 귀국절차가 며칠 전에 완화되어 코로나 검사 시 PCR 검사 외에 신속항원검사도 가능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가부를 알아보고 예약도 하기 위
코레일관광개발이 기차여행 패키지 상품 등을 보다 특별하게 안내할 여행가이드 레일 드리머(Rail Dreamer)를 모집한다.오는 31일까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www.korailtravel.com) 팝업창 링크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레일 드리머 30명은 코레일관광개발의 기차여행 상품, 단체여행, 행사 등에서 가이드로 활동하게 된다.레일 드리머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공모지원서 양식을 작성한 후, 별도 안내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면접전형(전문성, 기본자질, 준비성, 직장관, 인재상)을 통해 최종 선발할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9일 오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이 사업은 지역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 발굴과 축제를 통한 주민 화합 및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됐다.공사는 올해 상반기 준비 기간을 거쳐 하반기부터 도내에서 개최되는 소규모 축제를 대상으로 공모 선정 절차를 거친 결과, 127개 참여 축제 중 총 58개 축제를 선정, 지원했다.이날 보고회는 선정된 축제 주최ㆍ주관 단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축제를 대상으
동인천역 북광장에 컨테이너형 복합 문화예술공간인 동인천 아트큐브가 22일 개소식과 함께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동인천 아트큐브는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컨테이너형(cube) 복합공간이라는 의미로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명칭이 선정되었으며, 버스킹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야외무대와 함께 연습실 2개 동, 전시실, 안내소로 구성되어 있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로 네이버 검색창에서 ‘동인천 아트큐브’를 검색해 예약이 가능하다. 시범운영 기간 이후 내년 상반기부터는 저녁 시간까지 연장하여 운영할 계획이다.인천관광공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