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이 4월 1일 KTX 고속철도 개통 20주년을 기념해 할인쿠폰 이벤트를 연다.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에서는 4월 1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2024명에게 KTX 개통 20주년 기념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내려받은 후 사용할 수 있다.해당 쿠폰은 여행몰에서 판매 중인 국내여행 패키지 상품을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4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일부 상품(연합여행ㆍ프리미엄 골프ㆍ레일크루즈 해랑ㆍ레일바이크 등)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또한,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 신규회원에게는
인천시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이 야간명소로 새롭게 태어났다.2017년부터 시작한 야간명소화 사업은 빛ㆍ색ㆍ디자인을 활용해 지역별 볼거리를 만드는 인천 디자인 명소화 프로젝트 중 하나다.인천시는 2018년 인천예술회관을 시작으로 인천대공원, 수봉공원, 인천애뜰, 소래포구, 월미공원, 만석화수부두, 인천항사일로에 지역별 야간명소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개항장과 자유공원 야간명소를 선보일 예정이다.야간명소는 코로나19 상황을 이겨내며 지치고 힘들었던 시민들에게 야간 산책, 나들이 코스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을 방문하는 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올해 38회째로 경기도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경기도 문화사계’행사 중 하나인 ‘봄꽃 축제’를 오는 4월 5일부터 사흘간 경기도청 구청사 일원에서 개최한다.경기도청 봄꽃축제는 20만명 이상이 찾는 경기도 대표축제 중 하나로 통상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열린다.특히 올해부터는 ‘경기도 문화사계’ 행사 주관을 경기관광공사가 맡게 됨에 따라 문화축제적 요소에 관광, 여행테마 등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가미했다.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축제 기간 중 매일 낮 12시부터 6시까지 구청사 메인 무대 및 간
강원도 춘천에는 두 개의 큰 강이 흐른다. 북한강과 소양강이다. 두 강물은 춘천시 도심 한복판에서 한 몸이 되어 의암호라는 크고 유려한 호수를 만든다. 의암호엔 여러 개의 크고 작은 섬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하중도다. 그곳엔 마치 비밀정원처럼 펼쳐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자리하고 있다. 2022년 5월 5일 전 세계 10번째 레고랜드로서 정식 개장해 춘천의 관광 명소이자 렌드마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2세에서 12세 어린이와 가족 고객을 중심에 두고 테마파크와 호텔을 운영한다. 전 세계 레고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구현하면
한국도자재단과 전시 전문 기업 리드케이훼어스 유한회사는 26일 한국도자재단 이천 도자지원센터에서 2024 경기도자페어와 홈ㆍ테이블데코페어의 성공적인 동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도자대단이 주최하는 2024 경기도자페어(G-Ceramic Fair)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최하는 홈ㆍ테이블데코페어(HomeㆍTable Deco Fair)는 오는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동시에 열린다.업무협약은 두 행사의 성공을 위한 양 기관의 적극적 협력을 위한 것으로 국내외 전시ㆍ행사 동시 개최 및 특별관 운영, 페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완도 청산도에서 4월 6일부터 21일까지 16일간 ‘치유가 필요해, 청산도를 걸어봐’라는 주제로 2024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를 개최한다.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산 완보 스탬프 투어, 범바위 기(氣) 치유, 별별 버스, 별이 빛나는 청산도, 청산도 이색 걷기 대회(슬로우 컬러 런), 줍깅 챌린지 등이다.청산 완보 스탬프 투어는 슬로길 4개 코스 이상을 걷고 스탬프를 찍어오면 청산도 특산품을 제공한다.범바위 기(氣) 치유는 강한 자성의 영향으로 나침반이 작동하지 않아 신비의 바위라고도 불리는 청산도의 명산
극단 코끼리만보가 연극 ‘출입국사무소의 오이디푸스’를 무대에 올린다.그리스 비극에서 묘사된 아테네에 있는 콜로노스는 신들의 땅이므로 신성하고 아름답다. 그곳은 근친상간과 부친살해를 저지른 오이디푸스 같은 오염된 자가 감히 들어설 수 없는 곳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사는 땅이 콜로노스이기를 바란다. 어떤 불경함도, 어지러움도 없는. 그래서 이방인이 그 땅에 들어서는 순간 왠지 모를 긴장을 느낀다. 일순 그를 위협의 대상으로 여긴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이 그 땅의 문을 두드리는 것은 삶을 위해서다. 새로운 꿈과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다.
‘한국기행’이 서산 삼길포항으로 간다.26일 밤 9시 35분 방송되는 EBS 1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에서는 ‘남도 봄맛 기행’ 2부 ‘봄바람 불면 삼길포항’이 방송된다.푸른 파도 타고 불어오는 봄바람과 함께 바다의 살아있는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 서산 삼길포항. 국내 유일 선상 어시장이 있는 이곳은 서해안의 미항이라 불린다.아름다운 이곳에서 갓 잡아 올린 다양한 해산물까지 바로 맛볼 수 있으니 그야말로 일거양득이다. 사람들 발길 끊이지 않는 이유란다.여기 제철 맞은 봄 바다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바다로
‘세계테마기행’이 이집트 사막 탐험을 시작한다.26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EBS 1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이집트’ 2부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 시와-바하리야’가 방송된다.이집트는 국토의 95%가 사막으로 뒤덮여 있다. 그렇다면 이집트에서 사막에 들어가 보지 않는다는 건, 이집트를 5%도 채 보지 못한다는 게 아닐까? 이번 여정은, 카이로를 벗어나자마자 불어닥치는 모래바람을 헤치며 사막의 깊은 곳으로 향한다.시와(Siwa)는 이집트 사막에서 가장 유명한 오아시스 도시. 지층이 함몰되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월드컵공원 내 8개 정원과 다양한 색깔의 꽃․나무 색깔을 볼 수 있는 공원 투어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기차를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해설사가 동행해 공원 곳곳의 볼거리와 매력을 알려준다.우선 월드컵공원 내 조성된 정원의 월별 나무(꽃)의 색(컬러)을 찾아보고 정원식물의 스토리를 알아보는 ‘이야기가 있는 컬러가든투어’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선착순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3월 시범 시행 후 4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꽃섬에서 쓰레기매립지, 그리고
부산시립박물관은 올해 국내외 다채로운 전시행사를 개최한다.먼저, 특별기획전 ‘수집가 傳 : 수집의 즐거움 공감의 기쁨’은 고(故) 이병철ㆍ이건희 회장 등 부산을 기반으로 성장한 한국 대표 기업가들의 우리 문화유산 수집에 대한 열정 및 사회 환원 정신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이어, 어린이 테마 특별전 ‘곤여, 세계를 보는 창’은 세계 유일본으로 전하는 필사본 ‘곤여전도’를 통해 어린이들이 실감영상 속으로 세계여행을 떠나고 상상의 동물을 만나는 등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교류기획전 ‘북미 원주민의 역사와 문화(가제)’는
경기도는 오는 4월 12일까지 ‘경기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 공모사업’ 참여기관을 공모한다. 지역특화 컨벤션은 지역의 특색을 담은 대규모 회의를 뜻한다.이번 공모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신재생에너지, 인공지능(AI) 등 경기도 유망산업이나 시군 특화산업과 관련된 전시회나 국제회의를 기획 중인 민간기업, 공공기관, 경기도 31개 시군 등이 참여할 수 있다.경기도는 올해 지원 단계를 인큐베이팅(신규 또는 1회 개최 컨벤션ㆍ3개국 100명 외국인 10명 이상 참가ㆍ최대 5500만 원 지원), 유망(행사 육성 및 성장지원 등 도약이 필요한
‘한국기행’이 남도의 매화를 조명한다.25일 밤 9시 35분 방송되는 EBS 1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에서는 ‘남도 봄맛 기행’ 1부 ‘인생 정원, 매화가 피면’이 방송된다.긴 겨울이 지나고 드디어 찾아온 봄이다. 전국에서 봄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곳, 전라남도 광양의 섬진마을로 간다.지리산 자락 굽이치는 섬진강 변 따라 매화나무 10만 그루가 화사하게 꽃단장한 이곳은 행복한 농사꾼, 홍쌍리 명인의 인생 정원이다.58년을 매실 하나만 보고 쉼 없이 달려온 그녀는 여전히 눈 뜨면 매화나무 먼저 살핀단다. 고된 농사일
‘세계테마기행’이 이집트 7대 불가사의를 탐험한다.25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EBS 1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이집트’ 1부 ‘7대 불가사의를 걷다 카이로’가 방송된다.이집트 여행의 관문이자 큐레이터의 제2의 고향, 카이로(Cairo)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손은옥 큐레이터는 이집트에서 영어 통역사, 배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카이로 통신원으로서 이집트와 한국의 문화를 양국에 소개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카이로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무카탐 언덕(Mo
화성시문화재단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는 오는 5월과 6월 ‘반석산 피크닉’ Musical in the Forest (뮤지컬 인 더 포레스트)와 Indie Night (인디 나잇) 콘서트를 선보인다.먼저 5월 11일에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반석산 피크닉: Musical in the Forest’가 예정돼 있다. 세계적인 뮤지컬 스타 마이클 리와 나하나, 임정모 등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천정훈 음악감독, The M.C오케스트라의 웅장한 라이브 연주와 함께 인기 있는 뮤지컬 넘버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된다.이
서울시가 올해부터 세계적인 조각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조각도시서울(Sculpture in Seoul)’ 계획을 발표하고 세부 실행 프로젝트와 중ㆍ장기 전략을 밝혔다.조각도시서울 계획의 핵심은 시민-작가-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서울 전역이 거대한 ‘지붕 없는 전시장’으로 변신하는 것이다. 시민은 수준 높은 조각 작품을 일상처럼 누릴 수 있게 되고, 작가들은 미술관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공간에서 실험적 전시를 선보일 기회를 갖게 된다. 더 나아가 도시 곳곳에 조성될 조각미술 랜드마크를 통해 공간과 작품이 조화를 이루는 매력 있는 도시
북한산 자락에서 휴양과 치유 활동을 할 수 있는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가 재조성됐다. 교감ㆍ운동ㆍ교육ㆍ휴식공간으로 이루어져 서울둘레길과 함께 이용하기 좋다.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는 대우건설 소유의 7만 2978㎡에 달하는 산림에 대한 녹지활용계약을 체결해 조성했으며, 보상비 약 900억원(공시지가 3배ㆍ2022년 기준)을 절감할 수 있었다.해당 부지는 그동안 사유지로 인한 이용의 제한, 무단 경작, 쓰레기 무단투기 등 관리의 어려움이 있었던 공간으로 이용 및 안전에 문제가 있어 왔다. 이번 재조성을 통해 단절되었던 서울둘레길을 연결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3월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지식재산권 무역수지에서 저작권 무역수지가 22억 1000만 달러(약 2조 9000만 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대비 약 27% 증가한 수치로서 저작권 분야는 케이 콘텐츠의 지속적인 수출에 힘입어 지난 2013년 이후 11년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해오고 있다.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우리나라 지식재산권 전체의 무역수지는 역대 최대인 1억 8000만 달러(약 2407억 원) 흑자로, 이는 특허, 상표 등 산업재산권 무역수지 18억 6000만 달
서울시가 운영하는 국내 유일 공예 전문 공립 박물관인 서울공예박물관이 서울문화재단과 젊은 공예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서울공예박물관은 2021년 개관 이후, 공예 관련 특별기획전시를 포함한 다양한 연계 체험교육, 강연 등을 펼쳐 우리나라 공예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 아울러 공예를 둘러싼 콘텐츠 발굴과 협력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내외 다수의 공예 기관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예술가들의 창작지원시설 중 ‘공예’ 부문에 특화된 ‘신당창작아케이드’
서울역사박물관은 지난 3월 22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지역 역사 문화 교류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 내용은 근현대 사료 발굴 및 공동 조사연구, 소장품 조사 연구, 활용 등 분야의 협력 전시를 위한 교류 및 소장품 대여, 학술연구ㆍ전시ㆍ교육ㆍ홍보에 대한 성과 및 정보 공유ㆍ활용 등이다.서울역사박물관은 2019년부터 국내 박물관 같은 문화기관과 교류를 통해 해당 지역의 역사ㆍ문화자원을 공유하고 지역 간 상생 기반을 조성해왔다.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의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