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가 연식 변경 모델 2023 GV60을 16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이번에 출시한 2023 GV60은 고객 만족도가 높은 고급 사양을 기본화하고 새로운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2023 GV60은 사람과 차량을 교감할 수 있게 해주는 혁신 기술인 페이스 커넥트를 전체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다.페이스 커넥트는 차량이 운전자 얼굴을 인식해 키 없이도 차량 도어를 잠금 및 해제할 수 있는 기능으로, 도어 핸들 터치 후 차량 B필러에 위치한 카메라에 얼굴을 인식시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제네시스는 2
코레일관광개발은 ISO 국제 표준인 부패 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15일 획득했다.부패 방지 경영시스템은 조직의 부패 방지를 목적으로 국제표준화기구가 국제 사회와의 합의를 통해 구축한 국제표준 가이드라인이다. 특히 각 조직의 투명성, 청렴성 등을 분석ㆍ심사해 부패 방지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을 갖췄는지 인증하는 제도다.코레일관광개발은 ISO 37001 인증 획득을 위해 부패 방지방침, 부패 관련 절차서 제정, 부서별 부패리스크 관리 등 사전에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수립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1848년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뒤마 2세)의 소설 ‘춘희(동백 아가씨)’를 원작으로 한 공연 ‘라 트라비아타’가 내년 1월 28일부터 이틀간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관객과 만난다.‘라 트라비아타’는 시골 청년 알프레도와 프랑스 파리의 고급 창녀 비올레타의 사랑 이야기로, 파리의 사교계에서 만난 두 주인공이 서로의 깊은 사랑을 확인하지만 결국 신분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비극적인 종말을 고하고 만다.베르디의 오페라 중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라 트라비아타’는 관객에게 젊음과 아름다움의 덧없음, 신분
에미레이트 항공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에미레이트 항공 이용 예정인 1400만 명의 고객들이 겨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 기내 및 라운지 서비스를 오는 31일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서비스 기간 퍼스트, 비즈니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승객들은 크리스마스 특별 시즌 메뉴로 크랜베리 소스를 곁들인 구운 칠면조 요리와 크리스마스 푸딩, 산타 모양 초콜릿 케이크 또는 진저브레드 케이크를 즐길 수 있다.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 대상으로는 크랜베리 소스, 프랑스식 알감자, 그리고 콩과 당근 등 각종 채소가 곁들여진 칠면조 슬라이스 요리와
서울남산국악당 청년국악 지원사업 2022 젊은국악 단장 콘서트 ‘다올소리와 해파리’가 오는 1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선보인다.젊은국악 단장은 서울시와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가 체결한 서울남산국악당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추진된 청년국악 지원사업으로 전통 기반의 공연예술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 단장은 독창적인 시도로 발전가능성을 보여주는 청년국악인들의 무대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0월 평론가 초이스로 진행된 단장에 이어, 12월에는 보다 완성도 있는 무대와 창의적인 시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조성한다.문체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 7곳 내외를 선도도시로 지정하고, 문화도시와 인근 도시 간 연계망(네트워크)을 강화해 문화균형발전을 유도한다고 밝혔다.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특화 발전전략으로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문화자원을 종합적으로 연계ㆍ활용해 문화중심 지역발전 모델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서울을 제외한 광역시권, 경기권, 충청권, 강원권, 경상권, 전라권, 제주권으로 구분하고, 2023년에는 권역별로 1곳 내외를 지정할 예정이다. 2024년 이후에는 재정
대학로 연극 ‘거기 서 있는 남자’가 내년 1월 1일까지 대학로 한성아트홀 2관에서 공연된다.무언가 위급한 상황인 듯, 핸드폰으로 구조대를 요청하려 하지만 전파 수신이 되지 않는다. 살려 달라고 소리도 쳐보지만, 남자의 외침을 듣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렇게 남자가 절망에 빠져 있을 때 구세주처럼 한 여자가 남자 앞에 나타난다.연극 ‘거기 서 있는 남자’는 머지않아 다가올 봄처럼 따뜻함이 물씬 풍기는 작품이다작가 최우근 작품이다. 작가의 작품에는 잔잔한 미소, 헛웃음, 파안대소, 박장대소, 함박웃음, 킥킥대는 소리는 웃음을 다시
서울공예박물관은 12월 8일부터 내년 5월 26일까지 아카이브 기획전시 ‘영감의 열람실’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작가들의 창작활동의 원천이 되는 ‘영감(靈感)’을 주제로 펼쳐진다. 영감은 작가의 생각과 마음을 자극하고 때로는 격려와 용기를 주고 감각을 일깨운다. 이번 전시에서는 1세대 목공예 작가 최승천의 아카이브 자료를 통해 그가 자연에서 얻은 영감과 그 영감을 풀어내는 과정, 영감의 결과물로서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송암(松岩) 최승천은 홍익대학교 공예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수로 재직하며 한국 현대 공예사에 있어서 선구자적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른 제4차 문화도시 대상지로 고창군, 달성군, 영월군, 울산광역시, 의정부시, 칠곡군 등 총 6곳을 지정했다.문화도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고,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다. 문체부는 제4차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실무검토단을 구성하고, 예비문화도시 16곳을 대상으로 현장 발표(통합) 평가를 진행했으며, 심의위의 심의․의결을 거쳐 총 6개 지자체를 문화도시로 선정했다.현장 발표평가는 예비
현대음악 창작단체 여로(총괄 기획 이상준)가 ‘유관순 열사 탄생 120주년 기념 창작 칸타타 : 그날의 함성 민족의 잔향이 되어!’를 12월 18일 오후 7시 30분 국립극장 하늘에서 개최한다.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솔리스트와 합창단이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젊은 작곡가 10명이 유관순을 주제로 공동 작곡한 창작 칸타타를 감상할 수 있다.서울문화재단의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돼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은 이번 공연은 유관순 열사의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창작 칸타타로 총 3부 29곡으로 구성됐다. 드라
2022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가 12월 2일부터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열린다.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는 1998년부터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시작한 이래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대한민국, 여행을 선물합니다’를 주제로 관광기념품 전시ㆍ판매, 기업 간 상담회 및 민간협업 성과 발표회, 관광기념품 이야기 콘서트 등 업계와 관람객이 교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기업과 지자체에서 제작한 기념품들을 선보인다. 전국 각 지역의 공예, 식품ㆍ생활용품, 문구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연말 시즌을 맞아 한정판 크리스마스 홀케이크 2종을 12월 1일 선보인다고 밝혔다.홀케이크 2종은 매일바이오우유딸기케이크, 매일바이오초코딸기케이크로 GS25와 매일유업의 디저트 전문 회사 엠즈베이커스가 협업한 상품이다.톡톡 씹히는 딸기 과육을 넣은 매일바이오요거트 크림 아래에 상품별로 각각 우유 크림과 초코 크림을 투톤으로 데커레이션 해 두 가지 맛과 색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홀케이크 2종은 GS25 매장 혹은 GS25의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12월 12일까지 사전 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11월 29일부터 이틀간 서울가든호텔 2층에서 국내 출판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2022년 케이-북 저작권마켓을 개최한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한다.케이-북 저작권마켓은 해외 출판기업을 한국에 초청해 국내 출판사와 저작권 수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 간(B2B) 거래 방식의 행사다. 국내 출판사의 실질적인 저작권 수출계약과 지속적인 출판 교류 협력을 목표로 한다. 행사 기간에는 국내외 출판
화성시문화재단은 연극 ‘수상한 흥신소’를 12월 4일 오후 2시와 5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수상한 흥신소’는 2010년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롱런하고 있는 대학로의 대표작품으로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기록했으며, 지금까지 그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웃음과 감동, 신선한 소재와 탁월한 구성뿐 아니라,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가 꾸준히 사랑받아 온 비결이다.이 작품은 영혼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오상우의 이야기이다. 오상우는 책방으로 위장한 수상한 흥신소를 운영하며, 영혼들의 이루지 못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 도하에서 월드컵 기간 중 한국관광 홍보 캠페인 ‘트래블 투 코리아, 치어 투게더(Travel to Korea, Cheer Together)’를 추진한다.한국관광홍보관은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SC)가 월드컵 기간 중 카타르 도하 중심부 코니시 해변에 운영하는 공식 행사장에 설치됐다. 행사장은 100㎡ 규모로, 주카타르한국대사관, 재카타르한인회, 전남관광재단 등과의 협업을 통해, 카타르 국민과 월드컵 기간 중 카타르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약 200만명의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천원의 행복’이 15주년을 맞아 12월 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특별 공연 ‘조수미 콘서트’를 진행한다.2007년 1월에 첫선을 보인 ‘천원의 행복’은 단돈 천원이라는 파격적인 관람료로 공연장 문턱을 낮추어, 모든 사람이 부담 없이 양질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올해 15주년을 맞은 ‘천원의 행복’은 우리 주변의 사회ㆍ문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특별하게 진행된다.평소 ‘천원의 행복’은 유료객석으로 운영되지만, 이번 특별 공연은 세종문화회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이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2 제1회 연극 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페스티벌은 ‘play’(연극), ‘art’(예술), ‘attack’(공격), ‘new’(새로운)의 앞글자를 딴 ‘판’(PAAN) 페스티벌로, 중랑문화재단과 함께 공동으로 제작한 입체낭독극 3편과 국내 최고의 마임이스트인 고재경 마임이스트의 ‘마임콘서트’로 구성되었다.11월 29일과 30일에는 영화감독 노필과 나운규의 생애와 작품을 다룬 ‘붉은 장미의 추억’과 ‘황무지’가 공연된다. ‘붉은 장미의 추억’은 친형의 살인범으로 오
국립극장 전속 단체 국립무용단은 신작 ‘홀춤Ⅲ : 홀춤과 겹춤’을 12월 2일부터 이틀간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올해 세 번째를 맞은 ‘홀춤’ 시리즈는 오랜 시간 전통을 수련한 국립무용단 단원이 각자 자신만의 춤사위로 재해석한 전통춤을 보여준다. 홀춤Ⅲ는 ‘홀춤과 겹춤’이라는 부제 아래 ‘독무(홀춤)’와 더불어 ‘2인무(겹춤)’까지 확장했다. 국립무용단원 정소연ㆍ김은이ㆍ김회정ㆍ정관영ㆍ박기환ㆍ박지은ㆍ황태인이 오랜 시간 체득한 전통 춤사위를 바탕으로 ‘새로운 전통 쓰기’에 도전한다. 이들은 살풀이춤ㆍ바라춤ㆍ검무ㆍ진쇠춤ㆍ태평무ㆍ한량무의
한국전통춤회 소속 춤꾼 권효진의 춤판 ‘수레바퀴 율려(律呂)의 몸짓’이 11월 16일 오후 7시 30분 한국문화의집 KOUS에서 열린다.한국 전통춤의 태두 한성준과 한영숙의 맥의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예능보유자 고(故) 이애주 선생의 제자인 39살의 춤꾼 권효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예술학사와 예술전문사 과정을 공부한 후 성균관대에서 무용학 박사학위를 받은 연구자이자 무용가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의 이수자이기도 하다.춤꾼 권효진이 펼치는 공연의 주제, ‘수레바퀴 율려’는 춤추는 몸속의 운행과 우주 운행이 만나 서로의
고고학과 기상학을 엮어 작가만의 독창적인 우주(Cosmos)를 화폭에 담아내는 작가 임근우가 서울 종로구 스페이스 사직에서 개인전 ‘Cosmos in the land’를 연다. 전시 기간은 12월 10일까지다.임근우 작가는 1990년 첫 개인전부터 ‘Cosmos–고고학적 기상도’라는 작업 주제에 천착해 자신만의 뚜렷한 작품관을 구축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임근우의 작품 20여 점과 작가의 오랜 고고학적 개념의 미술과 고고학에 빠질 수 없는 주인공인 주먹도끼를 함께 전시해 새로운 미적 세계로 안내한다.또 하나 주목할 점은 전시